[건강정보]
갱년기 증상, 갱년기 대처방법
40대 중반의 나이. 매달 하던 생리가 띄엄띄엄하더니 3개월에 한번씩 하고 있다. 혹시 폐경이 오는건가 걱정과 불안한 마음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검사를 한 결과 폐경이 얼마 안 남았다는 슬픈 얘기를 듣게 되었다. 괜히 우울해진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도 좀 이른감이 있다고 폐경을 늦추려면 호르몬 요법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여성 호르몬 사용으로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일단 보류했다. 그리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나 고민도 되고,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게 후회도 되고..갱년기에 좋다는 것들도 찾아 먹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방법도 찾아 보았다. 모두다 실천할 수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후회없도록 열심히 실천해봐야겠다.
갱년기란?
여성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시작되며 대체로 만 50세를 전후로 해서 시작된다. 여성에서는 매달 찾아오던 생리가 중단됨으로 인하여 갱년기의 시작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남성에서도 40대부터 점진적으로 호르몬이 저하되면서 갱년기가 찾아올 수 있지만 비교적 그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은 편이다.
갱년기의 증상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흔한 증상들은 얼굴 화끈거림, 가슴 두근거림, 우울, 덥거나 춥고 땀이 나는 증상, 불면, 관절 및 근육의 통증, 성교 통증 등이 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대체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나타나는 증상들로써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해도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걱정이 앞서 너무 많은 검사를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같은 연령대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와 같은 증상이 나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된다면 이러한 불안이 줄어들 것이다.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자연 호전이 되지만, 무조건 참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안면홍조를 참다가 불편과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에 따라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이차적인 증상이나 질병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통이나 안면홍조 등 한 두가지의 증상이 경미하게 있는 경우에는 관련된 약물 치료를 받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갱년기 대처방법
1. 과식이나 편식하지 않고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50세 여성의 1일 영양 권장량은 보통 1900kcal이며 나이가 들수록 권장 열량은 더욱 낮아진다.
2. 콩, 우유, 생선류 등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되 동물성 단백질은 총 단백질 섭취량의 절반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4. 소금이나 설탕을 피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5. 알코올과 카페인은 골다공증의 위험인자이므로 섭취를 줄인다.
6.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여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몸의 순환기능을 향상시킨다.
7.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쉽다.
적절한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 교류 또한 늘린다면 갱년기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경 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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